故 신해철 집도의 15억9천만원 배상 판결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7-07-17 (월) 11:53


시사경제=조수하 기자서울중앙지법은 25일 가수 신해철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수술 집도 의사 강 모(46)씨에게 159000여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8(이 원 부장판사)는 신 씨의 유족이 해당 병원 강 전 원장과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신 씨 아내에게 68000여만 원, 두 자녀에게 각각 45000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신 씨는 지난 201410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당시 원장이던 강 씨에게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 축소 수술을 받은 뒤 복막염 증세를 보이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로 쓰러진 뒤 같은 달 27일 사망했다  

이에 유족은 "강 씨가 환자 동의도 받지 않은 채 영리적인 목적으로 위축소술을 강행했다면서 이후 신씨가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검사·치료를 소홀히 해 숨지게 했다"고 주장하며 의료 과오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이것과는 별개로 강 전 원장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형사재판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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