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주한일본대사관 테러 동일범 소행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2-10-30 (화) 14:49




미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말뚝테러'도 역시 지난 6월 서울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자행했던 일본 우익단체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자신의 범행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던 스즈키 노부유키는 29일 이번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말뚝테러 사진을 당당히 게재했다.


스즈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펠리세이즈파크(팰팍)시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에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문구가 적힌 말뚝테러를 저질렀다.


또 뉴욕 주재 한국총영사관 민원실 현판 밑에도 '독도는 일본땅(日本國竹島)'이라는 스티커를 붙이기도 했다.


스즈키는 블로그를 통해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스즈키는 지난 6월19일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에 동일한 문구가 적힌 말뚝을 세우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부르는 내용의 동영상을 촬영했다.


지난 9월말에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순국비 앞에 말뚝테러를 자행하기도 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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